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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소망의 힘을 일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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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금예민한눈 2023. 10. 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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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소망의 힘을 일깨우다

김혜진 작가의 창작동화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가느다란 마법을 가진 마법사가 한겨울에 자라는 향나무와 먼지뭉치의 소망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길을 잃고 헤매던 아이가 마법학교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아이는 마법 학교에서 가느다란 실, 얇은 그림자, 솜털과 민들레 씨앗 등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가느다란 힘을 발견한다. 교장 선생님은 아이에게 가느다란 마법을 배우라고 말해 준다.

졸업을 하고 떡집 3층에 있는 '갓 졸업한 마법사를 위한 작은 방’에 살게 된 아이는 참새들의 도움을 청을 받는다. 참새들이 모여 사는 향나무가 점점 더 자라고 있어, 어쩌면 사람들이 베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이는 향나무로 달려가 땅 밑 깊숙이 자리한 뿌리에까지 귀를 기울여 아주 가느다란 '소망’의 흔적을 발견한다. 그리고 밤낮으로 나무 곁을 지킨 끝에 자그마한 먼지뭉치가 '서리’의 소망을 주전자에 가득 담아 나무에 부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서리는 나무를 더 키워서 햇빛은 한 줄기도 들지 않는 땅을 만든 뒤, 봄이 오면 맞서 싸우겠다고 외친다. 마법사의 설득에도 고집을 꺾기는커녕 사람까지 다치게 한다.

마법사는 먼지뭉치의 소망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리고 향나무를 봄이 올 때까지 잠시 멈추게 한다. 먼지뭉치는 마법사의 도움으로 서리의 소망을 이해하고, 서리도 먼지뭉치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마침내 봄이 오고, 향나무는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먼지뭉치는 서리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향나무의 잎을 하나씩 떨어뜨려 햇빛을 들여보낸다. 서리는 먼지뭉치의 노력에 감동하고, 함께 햇빛을 맞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소망의 힘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먼지뭉치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가느다란 존재이지만,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마법사의 도움으로 소망을 이루어내고, 서리와 함께 행복을 찾게 된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소망을 포기하지 말고, 작은 노력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타인의 소망을 이해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독후감 코멘트

이 책은 가느다란 마법사와 먼지뭉치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소망의 힘을 이야기한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누구나 주목하지 않는 가느다란 존재이지만,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먼지뭉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가느다란 마법사의 도움을 받는다.

이 책은 소망을 포기하지 말고, 작은 노력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타인의 소망을 이해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김은희 작가의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길치인 주인공이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동화이다. 주인공은 가느다란 마법을 사용하지만, 그 힘은 작고 약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가느다란 마법을 사용하여 주변 사람들을 돕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룬다.

이 책은 소망의 힘을 일깨워주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 가느다란 마법을 사용해 주변 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소망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게 된다.

이 책은 또한 타파하를 통해 우정의 힘을 보여준다. 타파하는 주인공의 친구이자 조력자이다. 타파하는 주인공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주인공이 힘들 때마다 곁에서 힘을 준다. 타파하의 존재는 주인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준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또한, 이 책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타파하의 이름은 한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파하의 이름은 마치 우리말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것 같다.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는 어린이들에게 소망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동화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질문 답

Q. 가느다란 마법사와 타파하의 우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들의 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가느다란 마법사와 타파하의 우정은 소박하지만 진실한 우정입니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타파하의 작은 마법을 믿고, 타파하는 가느다란 마법사의 진심을 믿습니다. 이런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 사람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들의 우정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줍니다.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믿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우정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Q.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무엇인가요?

A. 이 책을 읽고, 작은 힘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느다란 마법사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였지만, 타파하의 작은 마법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가진 작은 힘을 모아서,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Q.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A.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소망의 힘과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또한, 가벼운 유머와 재미있는 말놀이가 가미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진정한 우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